▲ 폭염기간 중 병입 수돗물 배부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 달성 정정순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28일부터 8월 폭염특보 기간까지 다사읍 문양역에서 시원한 ‘달구벌 맑은 물(병입 수돗물)’과 부채 나누기를 실시하고, 홀몸 어르신, 경로당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시원한 여름나기에 앞장선다.
자원봉사자들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문양역에서 오후 1~3시 사이 달구벌 맑은 물 500병을 배부하고, 지역 경로당 등을 방문해 부채를 배부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특별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진수일 센터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8월 중 재능나눔 음악회를 개최하여 입장료 대신 기부 받은 라면을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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