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센터, 창소년창조경제기자단 양성과정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재)대구경북연구원(www.dgi.re.kr;원장 김준한) 경제교육센터는 청소년 창조경제기자단 양성과정의 초․등․중학생 기자단 28명과 함께 지난 7월 30일(목)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방문하였다.

청소년 창조경제기자단 양성과정은 청소년들의 논리사고력 증진과 지적성장을 도모하고, 실물경제에 대한 분석과 판단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제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은 3~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8개월간 진행되며, 교육과정 동안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문을 바탕으로 경제매거진을 출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제특강 이외에 기자특강, 경제관련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 방문, 언론사 방문, 현장탐방취재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청소년 기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지역경제와 경제활동에 연관된 관심주제를 선정하여 각기 다른 주제로 취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제교육센터에서 진행한 경력단절여성 경제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경제교육 강사들이 기자단의 조별 멘토로 참여하여, 현장취재를 돕고 있다.

한편, 제2기 청소년 기자단은 2016년 2월에 모집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연구원 경제교육센터는「경제교육지원법」에 의해 2006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경제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지혜로운 경제인 양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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