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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할매할배의 날, 추석맞이 봉사활동 떠나요경상북도, 대경기능인봉사회,울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봉사활동
▲할매할배의 날 추석맞이 봉사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와 대경기능인봉사회(회장 이분순)는 29일 할매 ․ 할배의 날에 울진군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추석맞이 마을환경개선과 집 단장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道노인효복지과 직원과 경북도내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로 구성된 대경기능인봉사회 등 60여명이 오전 10시부터 후포면노인회관 등에서 방충망 수선, 장수사진 촬영, 마을쉼터 도색 등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께 식사 대접을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노후 전기배선을 교체하고, 이미용 서비스를 하는 동안에는 추석에 손자·손녀를 맞이하는 할매 ․ 할배의 설레임이 엿보였다.

김OO(78세)어르신은 대경기능인봉사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염색 수건을 받아들고 단정히 머리손질을 하는 동안에 손주자랑에 연신 얼굴에서 웃음이 가시지 않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이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마을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노후생활과 인성교육의 필요성 등 노인복지시책에 대한 현안 설명을 하고 지역주민들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도 들었다.

도 김화기 노인효복지과장은 우리의 가정에서 할매 ․ 할배가 손주와 소통하며 원만한 가족관계가 형성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실 것을 당부하고, 할매 ․ 할배 소통매체 개발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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