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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코소, 이웃나라 일본을 환영합니다28일 일본 국가의 날… 텐리대 아악부의 전통 공연 펼쳐져
▲일본 국가의 날 공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요우코소(환영), 이웃나라 일본을 환영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과 일본 국가의 날을 맞아 경주를 찾아왔다.

28일 오후 5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일본의 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나카가와 켄 일본 나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야마시타 요시토 주부산 일본 총영사관 부영사, 이두환 경주엑스포 사무차장과 관계자, 관람객 등 5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위트있는 멘트를 섞어가며 나라시와 경주시의 자매결연 45주년을 기념하여 나라시의 경주 방문을 환영하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나카가와 켄 시장 역시 경주시와 ‘실크로드 경주 2015’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나카가와 켄 시장은 한국어를 연습해 와서 인사를 건내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행사 이후에는 일본 텐리대 아악부의 전통 공연이 이어졌다. 텐리대 아악부는 아악의 연구, 연주기술 습득, 아악 보급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26개국에서 해외공연을 했으며 이번 공연은 27번째 해외공연이다.

‘실크로드 경주 2015’에서 일본은 텐리대 아악부의 공연 뿐 아니라 애니메니션도 상영하고 있다. 첨성대 영상관에서 ‘텐카이 나이트’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해 어린이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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