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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일행, 경주시 하수급속처리기술 방문하수급속처리기술 실증실험․연구에 道 차원 지원 약속
▲경주시 하수급속처리기술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경주 전선주기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일행단이 경주시 에코물센터 맑은 물 연구실을 찾았다.

김정일 국장 등 환경분야 관계자 4명은 경주시의 하수급속처리기술의 우수성을 견학하고, 하수급속처리기술의 환경부 환경신기술 검․인증 및 이동형 녹조제거 차량제작에 도 예산 지원과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새마을운동에 경주시의 수 처리 공법을 접목하여 물 부족 국가의 기술지원 등을 위해 현장 확인 차 28일 방문했다.

현재 경북도에서는 2015년 세계 물 포럼 성공관리와 물 산업 육성 등을 위해 경주시 하수급속처리 기술의 사업화 지원 등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더불어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해 경주시 수(水)처리 특허기술을 접목하여 후진국 등 물 부족 국가에 오염된 물을 정화하여 음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시범 사업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해외진출 및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확대 시킬 전망이다.

김정일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주시에서 개발한 하수급속처리기술 및 다양한 연구개발 과제를 브리핑 받고, 하수 급속처리장치 시연 및 일일 천 톤 처리규모의 상용화 시설을 견학하였으며 “물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 확대 등을 위해 도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하수급속처리기술은 국내 최단시간인 15분만에 하수를 처리하는 기술로 경주시가 개발하고 ㈜한화 S&C에 기술이전 하였으며, 한화 S&C의 첨단 IT기술을 접목하여 원터치 제어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북도의 예산 지원으로 경주시 급속처리기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특히 본 기술을 새마을 운동과 연결하여 특허공법 기술을 해외로 전파하여 경주시의 물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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