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안동 조윤경기자] 일직초등학교(교장 김기영)는 9일 본교 강당에서 학생 59명과 교직원이 함께 ‘평생 금연다짐 선서식’을 가졌다.

2015년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기본형) 사업의 일환으로 평생 금연다짐 선서식을 통해 학교의 ‘흡연예방교육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선서식을 통해 본교는 본격적으로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시작했다.

학교흡연예방사업은 학교 중심의 흡연예방 및 금연 활동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평생건강을 위하여 흡연의 해로움과 피해를 적극 알리고 교육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의 흡연을 사전에 막고, 나아가 이러한 교육활동의 효과가 가정까지 확산되어 전 국민의 건강증진을 가져올 수 있도록 경상북도교육청과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평생 금연다짐 선서식을 전교회장(6-1 한지웅)의 선창으로 59명 전교생이 함께 금연다짐 선서를 했다.

김기영 교장은 “호기심이나 친구의 권유에도 담배를 피우지 않고 거절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한다”며 흡연 및 간접흡연의 피해와 위험을 학생 및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더불어 가족금연을 유도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

조윤경  yeu3030@naver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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