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장려를 위해 가족들이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봉화 이은정기자] 봉화군은 10월 4일(일) 오전 6시30분 지역주민 및 송이축제 관광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봉화로타리클럽 주관으로『출산장려 가족건강 걷기대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 행사에는 군수,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한마음 한뜻으로 출산장려 캠페인 어깨띠를 두르고 걷기코스를 완주하였고,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출산장려 운동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널리 홍보하였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봉화로타리클럽(회장 윤정호)이 제공하는 세탁기, TV, 유아용 세발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 이어져 지역주민과 축제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봉화로타리클럽(회장 윤정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출산장려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주민들이 저 출산에 대하여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일훈 보건소장은 “본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협조를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출산장려를 위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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