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주시 2015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 국비3억원 지원


[국제i저널=영주 이은정기자] 영주시는 일반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문학에 대한 영주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2015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동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6월 본 사업에 신청하여 9월 21일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2015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전국 14개 대학에서 선정되었고, 대구경북에서는 동양대학교(총장:최성해)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인문도시 주관기관인 동양대학교는 2018년까지 3년간 매년 1억원씩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영주시는 ‘2015 인문도시로’로 선정됨에 따라 시비 대응자금으로 1년차 5천만원, 2년차 7천만원, 3년차 1억원을 지원하여 ▲인문강좌프로그램으로 풍기문란!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 인문학, 영주의 인문학, 은빛나라 인문강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동시창작교실 ▲인문체험프로그램으로 영주발굴프로젝트:골목길 인문학, 소백산자락길 생태체험인문학, 소수서원에서의 하루, 찾아가는 음악회 ▲인문주간축제프로그램으로 안향선생 학술세미나, 동시화전시 및 발표회, 길거리시화전, 사진전시전, 힐링콘서트(고택음악회) 등 지역현안 및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통하여 영주시민에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인문학과 문화의 접목을 통한 문화콘텐츠 발굴 및 학술성과 대중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정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