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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피해농가 긴급 농촌일손돕기

▲긴급 농촌일손돕기에 참여중인 영주시 직원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주 이은정기자] 영주시 직원 70여명은 10월 1일 강풍으로 사과나무가 도복된 피해농가(풍기읍 손중열)에 1박 2일 일정으로 종합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농촌일손돕기(10월 1일 ~ 2일)는 사과나무 약3,000㎡(470주)가 쓸어져 나무를 일으켜 세우고 떨어진 낙과 과실 줍기 등 주변정리를 2일에 걸쳐 피해농가와 함께 아픔을 같이 하면서 조기에 농작물을 복구 하였다. 또한 풍기농협 직원도 같이 동참하였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기상재해의 경우 농작물 응급복구가 최우선인 만큼 피해농가에게 긴급한 농촌일손돕기 실시와 긴급 농약대와 낙과된 과실에 대해 수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가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적기영농추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하고 일손지원요청 농가와 인력지원 기관, 단체 등에 대하여 상호 알선 및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농촌봉사활동 중 인근 현장에 소비자초청체험행사 외국인(하와이)이 참여하고 있어,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영주시의 농특산물 홍보와 농촌일손돕기의 아름다운 광경을 설명하면서 영주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였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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