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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민생활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 성황리에 막을 내려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양 이은정기자]경상북도 영양군에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영양군민회관에서 300여명의 선수단과 150여명의 임원 및 관계자등이 참여한 제7회 국민생활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총 5개의 트로피를 놓고 개인전 ‘다람쥐급’(45㎏ 이하)에는 최이건(경남 인평초), ‘사슴급’(55㎏ 이하)에는 노정현(부산 운송초),‘반달곰급’(55㎏ 이상)에는 강동재(경남 북성초)선수가 우승을, 성인씨름의 천하장사에 해당하는 통합부 어린이씨름왕선발전에는 사슴급 우승을 차지하였던 노정현(부산 운송초)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이 되었으며, 팀당 9명이 출전하는 시·도별 단체전 경기는 부산광역시 연합팀이 우승, 경남 A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영양군수(권영택)는 “씨름 꿈나무발굴과 저변확대에 의미를 둔 대회 취지에 걸맞게 참가한 모든 어린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대한민국 씨름을 이끌어가는 멋진 미래를 기약하는 기회가 될 것을 희망한다.”며 이와 함께 “협회 및 모든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영양군은 제7회 국민생활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가 생중계됨으로서 영양군의 관광명소와 특산품 등이 널리 홍보되어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높인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평가하였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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