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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모교육사업」엄마 나 왜 공부해야 돼?
▲ 포스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고령 정정순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10월8일 행복하게 공부하는 자녀 만들기 솔루션 「엄마 나 왜 공부해야 돼?」라는 제목으로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대한 부모교육 사업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필요한 공부를 직접 찾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공부비법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하고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령군 학부모 및 군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분야에서 저명한 이병훈(이병훈 교육연수소장)강사를 초청해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렸다.

강연은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단계적 접근방법과 내 자녀에게 맞는 학습동기 유발 방법, CHAMP공부법(Comprehend(이해), tHink(사고), Apply(적용), Memorize(암기), Problem solving(문제해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녀의 학업성적 향상을 위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 등 자녀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공부만 하라고 했지 우리아이 어디가 문제인지 몰랐었는데 교육을 통해 아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작은 것도 칭찬해 주며 학습동기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알게 되었다” , “무엇보다 확실한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대화해 봐야 겠다”등의 소감을 밝혀 이번 강연에 참여한 것에 매우 만족해했다.

부모교육을 준비한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권오광)는 “이번 강연이 자녀의 학습관리에 학부모들이 관심은 많지만, 무엇을 해주어야 할지 고민하던 것을 함께 소통하여 도움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싶어 준비한 자리였다. 이후에도 내 아이와 우리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이 11월과 12월에도 준비되어 있다”며,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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