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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치매인식개선 사진・수기 공모전 수기부문 우수상 수상
▲ 2015년 치매인식개선 사진・수기 공모전 수기부문 우수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청도 정정순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실시한 제2회 2015년 치매인식개선 사진・수기 공모전에서 매전면 권광기 (남,70세)어르신께서 수기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환자가족, 일반인, 대학생 등이 서로 공감하여 정서적 지지를 돕는데 목적을 두고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에서 9월까지 경상북도 전역에서 총 4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상자 권광기 어르신은 “10년째 치매가족을 돌봐오면서 힘든점도 많이 있었지만, 청도군에서 실시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치매가족지지프로그램을 통해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치매가족을 돌봄으로 오는 우울증 등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말하였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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