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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산아리랑제 열려...일연의 향가, 아리랑으로 꽃피우다.

[국제i저널 = 경산 정정순기자] 영남민요연구회 경산지회(회장 배경숙)는 ‘제1회 경산아리랑제’ 를 경산시민회관에서 오는 25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일연의 <삼국유사>에 남겨진 ‘향가’와 그동안 영남민요연구회가 다듬어 온 영남지역의 여러 민요와 다양한 아리랑을 선보이는 자리로 제1장 ‘향가의 향기’ 제2장 ‘향가의 얼, 민요’, 제3장 ‘아리랑과 영남민요’로 구성하여 공연한다. 향가 ‘찬기파랑가’, ‘서동요’가 노래되고, 민요 ‘모심기 노래’, 밭메는 소리‘ 등이 불리고, ’경산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16개의 곡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배경숙 영남민요연구회 경산지회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산아리랑제를 통하여 일연선사의 향가 계승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경산아리랑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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