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페스티벌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달성 정정순기자] 달성군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1일 ‘달성⁃노복, 청춘의 가을을 걷다’라는 주제로 『제6회 달성실버 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며 ‘건강걷기대회’로 행사를 시작했다.

건강걷기대회는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시작하여 기세곡천을 따라 송해공원 둘레길 걸어오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김문오 군수를 비롯하여 어르신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축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파크골프, 탁구, 게이트볼 대회 등을 비롯하여 푸름꿈미술교실 작품전시회, 먹거리바자회, 달성실버가족 오락관, 야외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풍면 곽용이(75세)씨는 “복지관 회원들과 함께 가을길을 걸으면서 새로운 청춘이 시작되는 것 같아 너무 즐겁고 기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문오 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앞으로 군에서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사업, 노인복지시설, 노인여가시설 확충에 이르기까지 어르신이 대접받는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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