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영주 이은정기자] 영주시의 농특산물 이동장터 “찾아가는 영주장날”이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농협유통 양재 하나로 클럽에서 열린다.

“영주장날” 특판 행사는 생산업체와 농민들이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인 영주한우와 사과, 고구마, 풍기인삼, 인견 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시식회와 직거래 판매를 통한 형태로 추진한다.

영주시는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사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사고 싶어도 부피가 커서 포기하는 것이 안타까워 도시를 찾아가는 장터를 생각하게 되었고,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나 첫 거래는 불안한 게 사실이므로 오프라인 “찾아가는 영주장날”을 열어 영주시 농특산품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자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금번 행사는 소백산 남쪽 북위 36.5도에 위치한 영주시의 건강한 청정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시민의 믿음을 쌓기 위해 개최하며, 영주장날 농․특산품 구매와 함께 힐링의 중심도시 영주를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고 했다.

또한 ”농협유통에서 흔쾌히 협조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