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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행복의 실천! 2015년 교복 나눔 장터 행사 수익금 전액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
▲ 경산교육지원청, 교복나눔 장터 행사 수입금 장학금 기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산 이은정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2015년 12월 8일(화)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2015년 교복 나눔 장터 행사 수익금 전액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운영한 교복 나눔 장터는 2015년 2월 12일(목)부터 2월 13일(금)까지 경산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하였으며, 경산시내에 소재하는 8개교(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만 참여하여 학교별로 평균 250여벌의 교복을 제공하여 총 2,000여벌의 교복을 세탁 후 실비만 받고 판매하였으며, 학교장이나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인 4,795,000원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형편이 어려운 경산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수 있어서‘따뜻한 사랑 나눔과 행복의 실천’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김병찬교육장은“교복 나눔 장터 행사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랑 나눔과 배려와 행복의 실천 바이러스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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