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자체 프로그램 진로체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고령 이은정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도주완)은 2015년 12월 8일(화) 부터 12월 18일(금)까지 3차에 걸쳐 교육지원청이 직접 운영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진로ㆍ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늘은 그 첫날로 고령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의 지도와 자유학기학부모지원단의 도움으로 삼나무 박스를 제작하였다. 오는 17일(목)은 파티쉐 체험, 18일(금)은 원목 필통을 제작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한 단계 한 단계 작품이 완성되어 감에 따라 더욱 심혈을 기울여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반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그 밖에도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진로선생님들이 고령 관내 환경 체험으로 낙동강물환경연구소의 연구사들의 실험 작업 체험과 강정ㆍ고령보의 물환경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연구원들의 일상적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도주완 교육장은 진로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목표를 세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그 관심이 타인과 소통하고 배려할 수 있는 인성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