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내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교육부가 주관한 ‘학생안전체험시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7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대구교육청은 교육부 지원금 70억원과 자체 재원 29억원 등 총 99억원의 예산을 투입,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대구 달성군 구지면 소재) 부지 내에 2,500㎡ 규모로 ‘학생종합안전체험관’을 건립하여 2018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유해물질 안전, 인터넷 중독 △직업안전 △응급처치 등 7개 영역에 18개 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종합안전체험관을 활용하여 연간 7만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체험위주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유사시 위기 대처능력을 기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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