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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경북지역 운영협의회 개최’- 일학습병행제, 내년부터 시장중심으로 운영토록 지원 -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경북지역 운영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정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12월 8일 금오산호텔에서 김호현 구미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경북지역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지역의 금년도 일학습병행제 추진현황 및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와 사업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협의회 위원들은 제도 도입 3년차를 맞는 내년부터는 정부가 아닌 시장주도로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상주, 영주, 안동 등 경북북부지역의 기업을 집중 발굴하여 ‘14년도 2개에 불과하던 경북북부지역 참여기업이 올해 53개로 크게 증가했다.

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희망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일을 담당하게 하면서, 현장훈련과 이론 교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경북지역은 12월 현재 236개의 참여기업을 발굴하여 연말까지 학습근로자 994명에 대한 훈련 실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창용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지역 일학습병행제 유관기관이 모두 합심하여 사업 확산을 통한 고용률 70%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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