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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청년일자리 나와라 “얍(YAFF)”aT,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 2기 수료식 개최
▲ aT,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 2기 수료식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경미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창출에 부응하고 국내외 식품기업과 농식품 우수인재와의 연계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의 2015년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였다.

aT는 지난 2014년부터 농식품 관련 청년 일자리창출 및 인재육성을 위해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프로그램을 운영, 2천여명의 회원들에게 월별 팀미션을 부여하여 농식품과 관련된 현장활동에 참여케 하는 한편, 희망학생들에게는 국내 식품강소기업 탐방 및 국내외 우수업체 연수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청년인재들과 식품기업들이 매칭할 수 있는 인재육성 플랫폼을 구축하여 왔다.


금번 수료식에서는 2015년 팀으로 활동한 총 80개팀 240여명의 대학생들 중 총 6개팀 16명의 학생이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결과를 토대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3명의 대학생(오승하, 임효진, 장인경/전남대학교)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6년도 청년인턴사원으로 정식채용이 될 예정이다.


행사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2015 글로벌 K-Food 인턴십 성과발표회』에서는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인턴십 참여기회를 얻은 대학생들의 생생한 현지 경험담이 참석한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지역 해외주재원으로 정식 채용이 확정된 최경영 학생(강원대학교 4학년)은 “농식품 분야의 글로벌 무역전문가가 되기 위해 인턴십을 지원해 현지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역량을 펼친 결과 그 능력을 인정받아 해외주재원으로 정식 채용될 수 있었다”면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해외무대에서 본인의 무궁무진한 능력을 발휘하고 싶은 청년은 aT의 글로벌 K-Food 인턴십에 지원해서 꿈을 실현시켜라”라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조언하였다.


aT 김재수 사장은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이 3년차가 되는 2016년의 키워드는 『글로벌인재』로 청년들에게 지난 어느 때보다 역점적으로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식품기업에게도 산업의 신활력이 될 수 있는 우수한 농식품 인재들을 육성・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얍(YAFF)을 농식품관련 대한민국 대표 인재육성・취업지원 전문 커뮤니티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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