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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단체, 연말 이웃사랑에 앞장서도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건축사회 성금 2천 5백만원 기탁
▲ 도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건축사회 성금 2천 5백만원 기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광오),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건축사회(회장 이재효)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31일 도청에서 3개 단체 대표들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지고 성금 2천 5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 위축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성금전달을 이어 오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건설단체들은 이 외에도 사랑의 연탄봉사,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주거환경정비사업 등 지역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형곤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사무처장은 “600여 회원사들은 이웃사랑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북도내 건설관련단체들은 어려운 이웃들의 작은 아픔까지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뜻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은 “이번 성금은 3천여 도내 회원사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의 겨울을 사랑으로 녹이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건설단체와 회원사들이 이웃사랑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힘을 모우겠다”고 다짐했다.


이재효 경상북도건축사회장은 “이번 성금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깊은 시름을 덜어주고, 행복한 겨울을 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건설업계가 어려운 여건에도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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