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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만의 특색 있는 관문경관 만든다고속도로 북대구IC 일원을 대구의 랜드마크로!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대구의 주요 진입관문인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톨게이트와 IC 일원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글로벌시대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관문경관을 마련한다.


현재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대구 진입관문의 낡고 오래된 경관이 도시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내년 6월말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제안공모를 통해 디자인 업체를 선정한 후 올해 2월부터 디자인 개발용역을 시작한다.


우선 교통량이 가장 많은 북대구 톨게이트와 IC 일원의 경관개선을 추진한다. 경부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북대구 톨게이트는 연간 1,20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으로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중 가장 많은 내방객 및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구의 대표 진입관문이다.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대구시가 목표로 하는 친환경 첨단산업도시의 상징적 이미지를 표현하고, 대구의 정체성과 독창성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톨게이트와 IC 일원의 관문경관을 새롭게 조성하여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및 북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설계 및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2017년 6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관문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도시 대구의 새롭고 독창적인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내방객들에게 대구의 역동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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