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대구다사초등학교(교장 권오수)는 2월 22일(월)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5년도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 발표대회에서‘A.L.L.바른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대구지역 학교로는 유일하게‘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한다.

다사초는 학생들이 행복역량(Ability)을 키우고, 생활(Life)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며, 체험을 통하여 배려와 사랑(Love)을 배울 수 있도록‘A.L.L.바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다사초는 학생들의 행복역량(Ability)을 키우고자‘학습인성 향상 프로그램 개발’,‘인문학 중심의 수업 모형 개발’,‘학년·교사별 특색 있는 인성교육과정’등의 프로그램과 생활(Life)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고자‘다문화 이해교육’,‘언어·식사·인사예절 교육’,‘이웃사랑 편지쓰기’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체험을 통하여 배려와 사랑(Love)을 배울 수 있도록‘세대공감 편지 보내기’,‘사제동행 걷기 대회’,‘배려와 봉사의 UCC 제작’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A.L.L.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다사초 5학년 정유나 학생은 “인성교육 소감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사랑합니다.’로 인사하는 것이라고 하며,‘사랑합니다.’로 인사하니 우리 학교는 뭔가 특별한 것 같고 친구, 선생님, 학교에 대한 나의 태도가 많이 변한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권오수 교장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6학년도에도 A.L.L.바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여 여러 학교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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