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목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정정순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제71주년 식목일을 맞아 오성캠퍼스에서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과 대학발전을 염원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캠퍼스 내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산림과 숲의 공익기능을 상기시키며 이루어진 이날 식목 행사에는 변창훈 총장, 배만종 부총장, 이석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교화인 백일홍(약 50년생)을 기념식수로 심어 식목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올해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과실이 많이 열리는 튼실한 모과나무도 같이 식수했으며, 기념식수 이후엔 캠퍼스 주변 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변창훈 총장은 “오늘 기념식수한 백일홍의 꽃말처럼 좋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담아 노력할 것이며, 대학구성원들도 다함께 노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꾸어 학생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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