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남천면 경로잔치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북 김도희기자] 한전 경산지사는 4월 18일 남산면 복지관에서 남산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로잔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경산노인종합복지관과 경산시 여성회관 예사랑 봉사단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남산면 소재 25개 경로당중 24개 경로당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열띤 관심과 호응속에 시작되었다.

이날 참석한 최상조 경산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올리며, 따스한 봄날 모처럼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에서 그동안 담았던 답답했던 마음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즐겁고 신명하는 하루가 되실 것’을 당부드렸다.

전원 사회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출연진들은 흥겨운 트로트 메들리, 사물놀이, 기타연주, 가야금병창, 색소폰연주, 밸리댄스 공연 등 평소 갈고 닦았던 다채로운 재능들을 마음껏 뽐내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흥과 신명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전 경산지사는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차별화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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