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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자동차 안전점검 꼭 받으세요!대구시, 비사업용(자가용) 자동차 무상점검 시행



[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 대구시(구․군 교통과)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4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롤러스케이트장 옆 주차장에서 비사업용(자가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자동차정비․점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자동차 정비자격을 가진 정비요원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무상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을 측정해주며, 각종 전구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이 밖에도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알려주고, 차량 운행 시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봄 행락철에 꽃구경 등 장거리 여행을 위해 집을 나서기 전에 자동차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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