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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 개강
▲ 군위,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 개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군위 이은정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9일, 군위여성회관에서‘2016년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 개강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강식 행사는 교육생을 비롯하여 군과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은 지역민들의 지역 문화 인식, 군위정체성 함양과‘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문화 가치 재인식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편성 된 인문․교양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한국국학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1, 2학기 총 20강의 전문강사 초청 강의와 현장체험학습으로 이뤄지는 이번 과정은‘시대 흐름 속의 군위문화와 정체성(1학기)’,‘삼국유사 속에 담긴 정체성 발굴(2학기)’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지역민들의 정체성 함양과 삼국유사 관련 전문가 육성 및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신청 교육생은 직장인을 비롯한 문화관광해설사, 평생교육사,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농업인, 주부 등 구성원이 다양하여 교육생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일수 부군수는“우수한 강사진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에게 군위의 문화와 삼국유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군위와 삼국유사의 전문가가 되어 군위를 널리 알리는 데 홍보대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지역 문화 가치 재인식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관련 인문․교양 강좌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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