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혁교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경북대 박성혁 교수(38, 신소재공학부)가 마그네슘 신합금을 개발한 공로로 2016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기술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월 28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

박성혁 교수는 금속소재의 변형거동 해석과 초고강도 마그네슘 신합금 및 신공정 개발을 연구해 왔다. 이를 통해 SCI(과학기술논문색인) 국제학술지에 총 51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35편은 상위 10% 이내의 재료 분야 최상위학술지에 게재했다. 또한,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74건과 특허 출원 및 등록 41건(국외 14건, 국내 27건) 등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외 마그네슘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기술향상에 꾸준히 기여하여 왔다.

한편, 1946년에 창립된 대한금속·재료학회는 금속재료 분야의 권위있는 학회로, 신진기술상은 매년 산업기술의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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