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영상 경상북도
경상북도, ‘화랑훈련 발전세미나’ 열어민·관·군·경 협력,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 모색


[국제i저널 = 경북 남지영, 이순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구미시상공회의소 2층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민·관·군·경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확립을 위해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화랑훈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16년 화랑훈련 발전세미나'를 열었다.


▲경상북도, ‘화랑훈련 발전세미나’ 열어ⓒ국제i저널


이번 ‘화랑훈련 발전세미나’는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되는 2016년 화랑훈련을 대비하여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공유함으로써 적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 전시전환절차 숙달 등을 통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행정기관의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및 주민신고망 관리․홍보체계 구축방안. 두 번째, 군의 통합방위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운용 및 군ㆍ경 합동상황실 운용계획. 세 번째, 통합방위 사태시 경찰작전수행방안, 테러대비 국가중요시설 방호계획 등 관·군·경이 기관별로 수행해야 할 사항과 통합방위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주제별 발표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화랑훈련 세미나를 주재한 경상북도통합방위협의회장 김관용 도지사는 국가안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예전의 전통적 안보위협에서 포괄적 안보위협으로 변화되는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가방위요소별(현역, 예비군, 경찰, 민방위대 등) 기본적인 임무수행 뿐만 아니라 요소별 융합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당부했고 나에게 어떠한 적(북산군, 재난, 안전위협요소 등)이 언제, 어디서 오더라도 대비할 수 있는 유비무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지영, 이순호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지영, 이순호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