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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 상류에서 수변정화활동 실시안동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북도, 공공기관, 환경단체 등과 수변쓰레기를 수거하여 녹조 및 수질오염에 대비
▲ 수변정화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정정순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유제철)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제2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5월 31일 경북 안동댐 주진교 일원에서 “낙동강수계 수변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최근 이른 무더위로 인하여 발생이 우려되는 녹조 및 쓰레기 부패로 인한 수질오염으로부터 수질을 보전하기 위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수변정화행사를 주최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북도, 안동시 등 경북 22개 시·군, 공공기관,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하여 수면과 하천변에 산재한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하였다.

*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환경보전협회, 경북 동․서부 환경관리인협회, 경북자연사랑연합회,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환경보호경북본부, 환경실천연합, 녹색희망연합 등

대구지방환경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해병제1사단 등 군부대, 관할 지자체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대구․경북 주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과 금호강 일대에서 수중․수변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그간 총 4,760여명이 약 85톤에 달하는 수중 및 수변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앞으로도 낙동강 녹조 저감대책, 수질감시활동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원수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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