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자두·포도축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 이은정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김천 자두·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7회 김천자두·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우리가족 알콩달콩 ! 내 입에 새콤달콤 !’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과 자두·포도 수확체험 농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김천시는 올해 김천 자두·포도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에 선정, 자두·포도 수확체험과 더불어 우수한 포도·자두품평회, 오감 만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물놀이 시설 등 김천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시 찾고픈 축제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인 김천 자두·포도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축제에 참여하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또 가족형 중심의 오락프로그램 진행으로 주말을 이용한 가족여행지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철용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철 무더위 도심을 탈출해 시원한 물놀이와 농촌의 농장 수확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들에게 자연학습 체험기회를 줄 수 있는 자두포도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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