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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제3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수료식 거행대상 소방환경안전과‘지혜의 씨앗 3’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수상

▲ 독서토론클럽‘다독다톡(多讀多Talk)’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총장, 지도교수 단체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독서문화의 저변확대와 토론을 통해 독서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부터 시작한 제3기 독서토론클럽‘다독다톡(多讀多Talk)’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어 지난 19일 대학 쉐턱관에서 수료식을 거행하고 우수한 팀에게는 시상을 했다.

독서토론클럽 제3기는 149개팀, 123명의 교수, 75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팀에 지도교수 1명과 학생 5-6명으로 운영,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선정하고 독서한 후, 지도교수 지도하에 학생들의 자율적인 발표와 토론을 3회 이상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했다.

시상의 평가기준은 글쓰기 표현 능력, 어문 규범 준수 및 올바른 문장 여부, 독서토론 클럽 참석률, 결과보고서 작성, 도서 대출 및 반납 등을 고르게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과 우수팀 5팀, 장려상 14팀, 입상 25팀 총 47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지혜의 씨앗 3’팀은 상장과 격려금 500,000원을, 최우수상 2팀은 상장과 각 300,000원의 격려금을, 우수상은 상장과 각 200,000원의 격려금을, 장려상과 입상팀은 약간의 격려금과 수료증을, 나머지 102팀은 수료증을 받았다.

‘지혜의 씨앗 3’팀 류화정(1학년, 19세, 소방환경안전과) 학생은 “토론하는 책 한권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이어 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어색했던 교수님과 학생들 관계도 좋아진 것 같고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조리있게 전달할 수 있게 돼 책을 읽는 동안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호 총장은 격려사에서 “다독다톡 1기들이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잘 해주어 지금 3기의 참여 학생이 5배 넘는 759명의 인원이 참여했다”며, “점차 확대돼 모든 학생들이 다독다톡에 참여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료식에 앞서 김석모 박사(철학박사, 미술사학자, 큐페이터)를 초청해 ‘감상의 기술, 인문학적 그림읽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다독다톡 독서토론클럽 제1기는 2015년 4월 26개팀 150명을 수료를 시작으로 제2기는 129개팀 643명 수료, 제3기는 147개팀 759명이 수료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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