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정봉준기자]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단체장은 6. 21(화) 11:00 구미시청에서 경북 중·서부권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시·군 상호간 공동발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 중·서부권 상생발전 위한 시장·군수 간담회 개최 ⓒ국제i저널 |
“ 신도청 시대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서는 경북 중·서부권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협의회가 필요하다.” 며 협의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또한, 참석한 시장·군수님들과 논의한 결과 중·서부권 상생 발전을 위해 협의회 구성에 공감하고 공동협약서에 서명하였다.
구미시와 군위군는「5공단 연결도로 및 군위신계IC신설, 국도67호선 국도 확장」, 상주시와「상주∼영천간 고속도로건설사업」, 칠곡군과는 「대구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의성군과는 「여성 유휴노동력 맞춤 일자리 창출지원사업」등 경북 중·서부권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시·군에서는 분야별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7월 중 해당 부서 담당과장들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와 준비를 통해 연말경에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취재 : 여의봉. 정봉준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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