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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테니스 꿈나무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입상!
▲ 군위교육지원청, 테니스 꿈나무선수들 국제대회 및 전국단위대회에서 입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군위 이은정기자]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권순박)은 지역엘리트선수 테니스 꿈나무선수들이 국제대회 및 전국단위대회에서 2위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군위중학교(교장 안중헌) 김정안(1학년), 이준환(1학년) 군은 지난달 7월 3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이형택배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에 참가하여 복식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고,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 김세형(4학년), 장해석(4학년) 군도 지난달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전남 순창에서 열린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10세부 단식 2위 (김세형), 복식 3위(김세형, 장해석)이 입상을 하여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군위초를 졸업하고 군위중학교에 진학한 김정안과 이준환은 중등부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을 하여 시드선수와 나이가 많은 선수들과도 대등한 경기를 하여 복식 2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과 기량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준환 선수도 좋은 신체 조건과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어 지역 테니스 선수들의 앞날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군위중학교 테니스부는 올해 군위초를 졸업한 1학년(김정안, 김민서, 손상균, 이준환)이 테니스 특기생으로 입학하여 창단 하였고, 백정희(전 국가대표상비군) 코치를 영입하여 열정적인 지도아래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백정희 코치는 주니어시절 이형택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선수들과의 선수생활 경험이 풍부하고 일본에서 오랫동안 지도자 경험이 있어 지역선수들에게 영어와 일본어를 가르치며 국제적으로도 선수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또한, 군위초 이창복 코치는 지역선수출신으로서 4년째 학교팀을 맡고 있으면서 앞으로도 지역테니스부의 우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 테니스선수들과 코치, 학부모들은 그동안 많은 지원을 해주신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 군위군(군수 김영만),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 군위중학교 (교장 안중헌), 군위군학교운영위원장(장기석), 군위군테니스협회장(김윤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를 드리고 평소 많은 훈련과 격려를 해주시는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여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박 교육장은 테니스부를 격려하고 “지역과 학교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군위초ㆍ군위중 테니스부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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