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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할매·할배의 날 개최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음악회
▲ 북삼읍 할배할매의날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정정순기자] 경북 칠곡군은 효를 실천하고 격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지난달 29일 북삼읍 인평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1부 행사로는 백 군수의 인사말, 박영자 가족의 화목한 모범가족상 수상식에 이어 이연숙 국악단, 청소년 무용단, 숭오1리 어르신들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공연으로 격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룹사운드 은행나무가 주최하는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백 군수는 인사말에서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통해 세대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돼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어르신과 손자녀 간 격대 문화를 조성하고 효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경북도가 2014년 조례로 제정했다.

또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손자녀가 부모와 함께 조부모님을 찾아가 삶의 지혜를 배우고 소통하는 날로 정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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