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중등 여름 캠프 ⓒ국제i저널

『글로벌 STEAM Super Hero 캠프』는 8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4일간 오전시간동안 운영되었으며, Super Hero를 주제로 과학, 기술, 수학, 예술 교과의 융합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내면에 숨겨진 슈퍼 파워를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여 과학 실험을 통한 슈퍼 에너지 창조, 오감을 단련하는 게임을 통한 슈퍼 파워 강화, 암호 해독을 통한 밀실 탈출, 슈퍼 히어로를 위한 특수 비누 제작 등의 수업이 영어로 이뤄졌다. 생존 전략을 위한 닌자 학교 체험, 쿵푸 팬더와 함께 빙탕후루 만들기 수업도 캠프 일정에 포함되어 있었다.

각 수업은 90분씩 진행되었으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습한 모든 기법을 사용하여 주어진 문제들을 직접 해결해 보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도원중학교 3학년 정승한 학생은『글로벌 STEAM Super Hero 캠프』에 참여한 후 ‘다양한 활동과 함께 영어를 배우니 정말 재미있고 내가 슈퍼히어로가 된 것 같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여름 캠프에 참여한 원어민 교사 라이언(Ryan, 32세, 남)은 'Super Hero라는 주제로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체험 활동들로 준비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구글로벌교육부 이창걸 부장은,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여름캠프는 다방면에 걸친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학생들의 눈높이와 수준에 맞는 캠프로 가정 내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yeu3030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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