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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교육을 통해 미래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키우다대구포산중, 찾아오는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 실시

[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 포산중학교(교장 나혜랑)는 지난 8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5일간 교육 참가 희망학생 16명을 대상으로‘찾아오는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포산중, 찾아오는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 실시 ⓒ국제i저널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를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을 갖추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명의 강사를 지원하였다.

이번 교육은 레고 마인드스톰 EV3를 이용하여 진행되었으며, 로봇 장애물 주행, 라인트레이싱, 로봇 씨름 대회 등 알차고 흥미로운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 중 로봇 씨름대회는 학생 각자가 직접 제작한 로봇이 1:1로 겨루어 상대방을 씨름판 밖으로 밀어내면 이기는 경기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승부가 날 때 마다 학생들의 환호성으로 활기가 넘쳤다.

강사로 참여한 대구고등학교 조영훈 교사는“1학년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언어형 프로그래밍을 다루는데 어려움이 없었던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매우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나혜랑 포산중 교장은“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프로그래밍하여 제어하는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찾아오는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미래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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