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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주 지진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 개최여진에 따른 2차 피해발생 사전대비

[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 대구시는 9월 12일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발생을 대비해 긴급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 경주 지진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 개최 ⓒ국제i저널


대구시는 9월 13일(화) 오전 9시 20분 김승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합동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 지진은 1978년 지진관측 이후 최대 규모이며, 현재까지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바 이로 인한 2차 피해발생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이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경주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도시철도, 노후교량, 위험시설물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고, 아울러 지진발생시 상황대처 매뉴얼 재정비, 대피장소 및 행동요령 재정비, 신속한 상황전파체계 보완, 취약건물에 대한 대피체계 수립 등 시민들이 지진으로 인해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지시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지진에 대한 ‘대응’은 기본이며, 그에 대한 ‘대비’는 더욱 중요하기에 전 공무원이 지진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스스로 「지진 발생시 시민행동요령」을 평상시에 숙지해 둘 것”을 당부했다.

「지진 발생시 시민 행동요령」은 국민안전처,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각 구·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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