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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는 차례상 물가… 저렴한 전통시장에서!!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 전통시장 장보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정정순기자] 영주시는 12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영주시청 공무원과 기관․단체 회원등 8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미리 구매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채소류, 과일류, 육류 등 각종 물품을 구매했다.

행사는 오후 2시 선비골전통시장을 비롯한 5개시장, 오후 5시부터는 신영주번개시장에서 실시하여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실제적인 매출향상’으로 이어줄 수 있도록 가급적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1인당 2만원 이상 생필품․제수용품을 구입토록 했다.

선비골전통시장 입구에서는 신나는 음악공연도 함께 진행해 북적북적한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날 장보기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365시장의 제사상꾸러미, 전통선물꾸러미상품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 시장상인회는 지난 2일 골목시장 바닥청소 및 상품 진열 개선 등으로 둥근 보름달 같은 넉넉한 인심으로 고객 맞이에 완벽 서비스를 제공해 전통시장의 밝은 모습을 보여줘 찾는 사람의 마음도 즐겁게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공직자․사회단체․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행사 한 번으로 그치는 전통시장 활성화가 아닌 지속적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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