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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개최11월 2일까지 경주․안동․상주 순회 전시

[국제i저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9월 19일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을 개관했다.

‘2016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인 ‘찾아가는 과학관’은 경북권 읍면단위 벽지 등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에 찾아가는 종합과학관으로, 지난 19일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산대초등학교에서 순회전시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산대초등학교 교사들이 IoT 스마트홈 교육을 받고 있다. ⓒ국제i저널


찾아가는 종합과학관은 경북권 거점 과학관인 국립대구과학관과 대구지역 과학관인 창공과학관 이 협력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제작했다.

‘테마로 만나는 스마트 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로봇축구, 디지털아트, 스마트 IoT, 증강현실 AR, 스마트 모빌리티 등 총 5개의 전시·교육을 주제로 체험존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사회배려계층 학생에 대한 과학체험 장 제공을 통해 과학문화 격차 해소 및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과학관 개최기간 중 2일간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총 3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난 19일 경주 산대초(30일 까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안동 길안초등학교,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상주 함창고등학교에서 매회 10일씩 순회 전시를 가진다.


▲국립대구과학관 ‘2016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개막 컷팅식 ⓒ국제i저널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관을 접할 기회가 적은 경북권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지역 간 균형적 과학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문화 소외 지역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주최하고 국립대구과학관을 비롯한 국립과학관, 한국과학관협회의 주관으로 추진된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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