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정정순기자] 안동과학대학교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허난성 삼문협직업기술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을 초청하여 ‘한국문화탐방’ 개최한다.

한국문화탐방은 안동과학대학교와 중국 삼문협직업기술대학이 2014년 자매결연을 한 뒤 양교 문화 및 학문적 교류,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2016년 5월에는 안동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중국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시안, 삼문협, 개봉시 등을 방문하여 세계문화유산인 진시황 병마용과 소림사 등을 탐방하였다.

이번 한국 문화 탐방은 중국 학생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품은 안동을 비롯하여, 서울, 인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동과학대학교는 문화 탐방 프로그램 이외에도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및 어학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해외취업에도 성과를 내는 등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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