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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전국 부단체장 국정철학 공유·확산 워크숍 개최중앙 . 지방의 상생협력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 취재: 이순호, 이보슬
  • 승인 2016.10.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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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행정자치부는 27일 오후 2시부터 경주 보문단지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시도, 시·군·구 부단체장 245명(제주시, 서귀포시 포함)을 초청해 국정철학 공유·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자부, 전국 부단체장 국정철학 공유·확산 워크숍 개최 ⓒ국제i저널


국정철학 공유·확산 워크숍은 그간 정부의 주요 성과와 향후 국정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지방의 어려움과 현안을 공유하는 등 국가혁신과 국민행복을 위한 중앙-지방 소통의 장이다.

먼저 국정철학 공유·확산 워크숍의 첫번째 순서로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실 최재영 기획비서관이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향후 국정운영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최 기획비서관은 "그동안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부분(공공·금융·노동·교육) 구조개혁에 매진해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국가와 경제 도약의 추진동력을 마련해 왔다"며 "이제는 구체적으로 손에 잡히는 성과창출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한뜻으로 국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경주시에 큰 피해를 입힌 지진발생과 관련해 삼성화재 방재연구소 이호준 수석연구원으로부터 우리나라 지진환경과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받고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진피해로 인해 힘겨운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주시를 돕기 위한 행자부와 지자체들의 배려가 있었다.

행자부는 장관과 차관의 경주방문에 있어 일체의 의전과 편의를 제공치 말고 주민 피해복구에 매진토록 당부했고 경주 특산품 황남빵을 구매해 참석한 부단체장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245명의 부단체장들은 가급적 경주에서 음식점을 이용하고 자율적으로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향후에도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중앙-지방의 상생협력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소통·공유·문제해결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취재: 이순호, 이보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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