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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하는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상일)은 10월 7일(금)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7회 다문화학생들과 함께하는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구경북지역 초중등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총 73명이 출연하며, 최희철 지휘, 박미란 반주 아래 ‘Kyrie’, ‘샘물이 혼자서’ 등 총 12곡의 노래를 들려준다.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은 1년에 10여 차례 이상 공연활동을 하면서 대구 시민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 합창단이다.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함께 무대를 준비하면서 서로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주회를 통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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