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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현장 방문대구글로벌교육센터와 가창중 방문 및 자유학기제 운영 상황 점검

[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에서는 2016학년도 2학기 진로체험활동 1차 집중 기간[2016.10.4.(월)~10.14.(금)] 첫날인 10월 4일(월), 대구글로벌교육센터(현풍중학교) 및 가창중학교(진로체험활동 교내 실시)의 진로체험활동 현장을 방문하였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현장 방문 ⓒ국제i저널


이 날 현풍중학교는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1학년 전교생 59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전일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하였고, 가창중학교에서는 1학년 20명이 교내에서 드론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현풍중학교 학생들이 체험한 실용영어 프로그램은 ‘영어 점자 체험 및 점자 열쇠고리 만들기, Boomwhacker 이용 음악 연주하기’ 였고, 글로벌 문화체험으로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중국, 일본 등의 명절, 게임, 음식, 음악 알아보기’ 프로그램이 있었으며, 영어도서관에서는 ‘영어독서능력 진단 및 수준별 독서, 게임, 피터팬과 함께 e-library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가창중학교에서는 드론 기초 이론, 글라이더 조립하여 날려보기를 통해 항공 이론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특히 드론 기초 이론 수업 시 드론 관련 직업을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도 도움을 주었다.

현풍중 김지윤 교사는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세계를 가깝게 느끼게 되었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진로 탐색 기회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가창중 1학년 신하영 학생은 “드론 관련 미래에 생길 다양한 직업을 알 수 있었고, 드론을 하늘 높이 날려 봄으로써 자신의 꿈을 키우는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이맹환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진로 결정,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달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진로체험활동이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MOU, 다양한 체험처 발굴 등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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