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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5일 독도의 날 맞이 '전직원 독도티셔츠 착용, 독도사랑 캠페인 펼쳐'
▲ 독도사랑 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청도 정정순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직원 200여명이 군청 현관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하였으며,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매해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한 것이 배경이 되었다. 2005년에는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했으며, 이어 2008년 법안이 국회에 제출,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에서 16개 시․도교총, 우리역사교육연구회, 한국청소년연맹, 독도학회 등 여러 단체를 주체로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독도의 날을 선포했다고 한다.

이날 청도군에서는 일본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억지 주장을 부리고 있는 독도 도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독도가 자랑스런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으며, 25일 하루 동안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군청을 내방하는 고객들에게도 독도의 중요성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매년 10월 25일 독도의날 캠페인을 통해 독도가 소중한 우리의 영토임을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강한 주체성 회복과 우리땅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군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으는 지혜와 슬기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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