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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사람 향기 나는 정향(情鄕) 2016 봉화학생축제 개최
▲ 사람 향기 나는 정향(情鄕) 2016 봉화학생축제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봉화 박경미기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은 11월 9일(수) 관내 초, 중, 고학생 400여명과 학부모 및 군민을 대상으로 사람향기 나는 情鄕 봉화교육 실현을 위해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16 정향 봉화교육 학생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공연과 전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기악, 모둠북, 우크렐레, 바이올린, 밴드, 무용, 댄스, 중창,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학교생활 속에서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며 자신감을 드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면서 정서 순화는 물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내성초등학교 어머니들 30여명은 열심히 학교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합창을 준비했다는 말을 전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전시는 시화와 미술 작품 위주로 학생, 교원, 학부모 찬조 작품이 전시되었다. 송준연봉화군농협지부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학생들의 작품마다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며 격려해 주었고, 이번 축제가 인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행복한 봉화교육으로 거듭 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종길 교육장은 그동안 봉화교육은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1인 1악기와 1교 1예술동아리 운영 등의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그 결과가 오늘 무대에서 빛을 낸 것이라며, 수고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예술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창의적이며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잘 이루며 인생을 즐겁게 산다.’고 말하며 문화 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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