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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 정책고객과 스킨십 강화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워크숍, 찾아가는 현장상담반 운영으로 제도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모색
▲ 16년 상반기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워크숍(전문가 특강 영남대 기초과학연구소 송임근 박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환경영향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협의내용의 이행률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사업시행자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 현장상담반, 교육 등 맞춤형 스킨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1.29(화), 대구․경북지역 소재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43개소)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질․생태분야 전문가 특강,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시작으로,12월에는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의 주체가 되는 ‘협의내용 관리책임자’와 함께 사후관리 우수사례․미이행 주요사례를 공유하고, 관리책임자의 법적의무 등 사후관리 제도 설명을 통하여 업무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최근 공사를 시작한 주택단지,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그동안 유사 사업에서 빈번히 제기된 소음, 토사유출 등 환경민원 사례에 대한 선제적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협의내용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할 계획이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에도 80개 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 현장상담반,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같은 노력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률이 ’14년 85.5%, ’15년 86%, ’16년 현재 87.5%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사업시행자, 승인기관 등 관련기관과의 상호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한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과 협의내용 이행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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