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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도청 신도시 조성 갈 길 멀어이태식 의원 " 땅값만 비싸지 되는게 하나도 없어"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마혜성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도기욱)는 11월9일 경상북도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 경북개발공사, 도청 신도시 조성 갈 길 멀어 ⓒ국제i저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도기욱)는 11월9일 경상북도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2016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태식(구미)의원은 도청신도시의 분양 실적에 관해서 질문 하였다.

경북개발공사가 신도시내의 토지분양을 입찰과정을 거치다보니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4배의 낙찰가로 인해 땅값이 상승하여 땅값에 상가 임대료와 분양가가 덩달아 올랐다.

이태식 의원은 "신도시의 인구유입을 2015년도까지 2만5천명으로 봤는데 현재 2~3천명 정도로 당초 예상인구의 1/10도 안된다.", "지금 이 사업은 1단계에서 사업 못한다. 주민이 들어오고 시민, 도민이 들어와야지 사업을 하는데 지금 2천명인데 사업을 내놓으면 뭐합니까?"라며 현 단계에선 어렵다라고 질타했다.

배판덕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도청신도시가 조기활성화 된다는 그런 측면도 고민이지만 저희 공사 입장에서 2~3단계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분양이 안되면 나중에 자금이 묶이기 때문에 상당히 공사가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고 그렇다고 그걸 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 신도시 사업을 중단할 수도 없고, 어떨게 이끌어갈지 고민이다" 라고 했다

2단계 사업으로 도시 활성화 단계로 주거와 상업시설, 종합의료시설, 복합환승센터, 복합물류센터 등을 조성해 인구 10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발표하였지만 갈길은 먼 것 같다.

여의봉, 마혜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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