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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미래, 나는 청소년지도자다!29일, 경상북도청소년지도자를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 열어
▲경상북도청소년지도자를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 열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상북도는 29일 10시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청소년지도자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과 경상북도청소년지도자협회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의 미래! 나는 청소년지도자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육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 개회식, 유공자 시상, 특강에 이어 지도자들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가 펼쳐져 참석자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정책 간담회’에서는 2017년 청소년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도자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 등을 청취했다.


방송인 김제동의 스승으로 유명한 방우정 MC리더스 대표의 ‘유쾌한 소통, 존중받는 지도자’라는 특강에서는 소통의 중요성과 청소년지도자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한 번 더 통찰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시설, 단체 등에서 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청소년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대회가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화합 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해 관계기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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