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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활성화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개최 따뜻한 복지마을, 행복김천 만들기
▲ '민관협력 활성화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 박경미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시와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희망찾기 자문단,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9일(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배우고, 타 읍면동의 활동에 대해 영상으로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복지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발 맞춰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어려운 이웃이 발생 시 적절하게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다.


박시현 강사(월평빌라 시설장)는 ‘약자도 살 만한 사회’라는 주제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월평빌라 입주자들의 지역중심의 활동사례를 예를 들어 장애인도 살 만 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으며, 정석현 강사(소중한 사람들 원장)는 ‘사례관리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사례관리의 등장배경, 사례관리의 개념과 과정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상담의 방향, 상담의 과정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을 하였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단위 지역보호체계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4년 8월에 구성되어 각 읍면동별로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반찬지원 사업, 후원연계 등 특화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희망찾기자문단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통합사례관리 회의에 참여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심층적인 회의를 통하여 가족 및 이웃상담, 정신보건 서비스, 봉사단체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기양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현장의 복지리더로써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마을을 이루는데 앞장 서 달라고 하였으며, 김천시도 살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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